알고 보면 독이 되는
‘절대 하면 안 되는 건강 상식’ BEST 3
몸을 살리는 줄 알았던 나쁜 습관들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면서 치아를 보호하는 단단한 에나멜 층이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연화됩니다. 이 상태에서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나 강한 화학 가글액이 닿으면 치아 표면이 급격하게 마모되고 부식됩니다. 특히 커피나 과일, 탄산음료를 마신 뒤라면 손상이 배가 됩니다.
식사 직후에는 깨끗한 물로만 가볍게 입안을 헹구어 내어 음식물 찌꺼기와 산성 성분을 씻어내세요. 진짜 양치질은 침(타액)에 의해 입안이 자연적으로 중화되는 식후 30분이 지난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자극적인 소독약들은 나쁜 세균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새살을 돋아나게 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내 몸의 정상 세포(육아조직, 백혈구)까지 무차별적으로 파괴합니다. 이로 인해 상처가 아물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통증이 가중되며, 흉터가 크게 남게 됩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소독약보다 흐르는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에 상처 부위를 대고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이후 물기를 닦아내고 습윤 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를 붙여 피부 재생을 돕는 유익한 진물이 유지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엄청난 양의 수분을 소모하므로 숙취 상태는 이미 극심한 탈수 상태입니다. 여기에 강제로 땀까지 배출시키면 체내 수분 고갈과 함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이는 급성 탈수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급격히 떨어뜨려 부정맥이나 급성 심장마비(돌연사)의 치명적인 원인이 됩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강제로 땀을 빼려 하지 말고, 충분한 양의 물이나 전해질 음료(이온음료)를 마셔 체내에 수분을 가득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간과 근육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숙취 해소법입니다.
좋은 것을 챙겨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몸을 상하게 하는 해로운 습관을 멈추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잘못된 상식을 과감히 교정해 보세요!
